3월부터 사용할 새 교과서, 학생 참여 중심으로 바뀐다.
교육부 보도자료에 의거하여 작성했습니다.
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가 초등학교와 중학교, 고등학교 1학년 등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개발 돼 이번 3월 전면적으로 보급 되었습니다.
앞으로 고등학교 2학년 이후 선택과정 교과서도 개발 돼 보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.
새 교과서는 학습량을 적절하게 줄이고, 실제 배움이 일어나는 학생 활동과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경험을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공교육에서 미래사회의 핵심역량*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으며,
* 핵심역량 : 자기관리 역량, 지식정보처리 역량, 창의적 사고 역량, 심미적 감성 역량, 의사소통 역량, 공동체 역량○ 이를 통해 과도한 학습 분량, 학생의 흥미․참여 유도에 부적합한 구성, 일상생활과 괴리된 제재와 활동 등 현장 전문가들이 우려하던 기존 교과서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. |
확실히 15개정 교육과정 해설서만 보더라도, 2009, 2011년에 비해서 거의 반 가까이 줄어 들었음을 알 수 있다.
실제로도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볼 경우 한국은 지나칠 정도로 많은 양의 학습량을 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.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.
새로운 교과서의 경우 진로지도와 독서를 연관시켜,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나아가 진로의 청사진에 명확한 색채를 입힐 수 있는 책을 선정하는 등의 실제적 삶과의 연계적 교육을 강조하기도 한다.
프린팅된 텍스트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이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'한 학기 한 권 읽기'를 권장하고 있다.
① ‘한 학기 한 권 읽기’*로 국어 능력자 되기!
○ (국어) 실제 ‘읽기’보다 ‘읽기에 대해’, ‘쓰기’보다 ‘쓰기에 대해’ 공부하는 대신, 국어 시간에 책 한 권을 선정하여 읽고, 그 과정에서 친구들과 토의하고, 결과를 정리하고 표현하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국어 능력을 기르도록 하였다.
자세한 사항은 교육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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